K-STADIUM 투자프로젝트 1호 ‘Xeno Dragon’ 투자심의 절차와 과정에 대하여 문제 제기 및 향후방향에 대하여 제안코자 합니다.
저는 금차 프로젝트에 대하여 투표는 했습니다.
하지만, 투자적정성에 대한 판단이 서서 한 것이 아니라 커풀의 첫 번째 제안 사업이고, 향후 실패와 성공이 문제가 아니라 빨리 한번 투자경험을 통하여 미래를 향해 한 발짝 내 딛는 것이 중요하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먼저 제가 지적하고 싶은 문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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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번 투자금액은 KOK 7백만개로 적지않은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적정성에 대하여 판단할 수 있는 어떠한 심사보고서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투자에 대한 적정성을 판단하려면 투자 수익성을 포함한 재무분석, SWOT분석, 유사 게임사업 대비 경쟁우위 정도, 총 사업비 대비 K-STADIUM의 투자금액에 대한 적정성 등 전반적인 사업성을 판단할 수 있는 분석자료가 제공되어야 하나, 게임에 대한 소개 정도를 통하여 투자를 판단할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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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의 전문성이 요구되는 전혀 검증되지 않은 벤쳐기업 투자에 아무런 전문지식이 없는 모든 SOM에게 YES, NO 투표를 요구하는 것은 마치 국민연금에 가입한 모든 가입자에게 국민연금이 투자하는 사업에 찬반투표를 통하여 결정 하겠다는 모양과 차이가 없습니다. 즉, 가입자의 뜻을 물어 투자했으니, 모든 투자책임은 가입자의 몫이다 라는 뜻과 다름없습니다. 자칫 오해를 하면 투자책임을 모든 SOM에게 넘기는 모양이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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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사에서 사업에 대하여 검증 하였다고 하나, 검증했으면 검증한 근거를 제시해서 투자판단을 결정해야 하는 주체에게 제공하는 것이 맞습니다. 아무리 베타오픈 기간이라 약식으로 진행 한다고 하더라도 투자결정을 제안한 K STADIUM Team에서 투자결정을 판단한 근거와 논리를 ‘투자제안에 대한 검토보고서’ 형태로 제공 되었어야 합니다. 게임사의 사업설명을 듣고, 가장 잘알고 있는 팀에서 검토 보고서를 제공하여 적정한 판단을 할 수 있도록 제공되지 않은 것은 절차상 유감스런 일이라고 판단합니다.
다음으로 향후 개선방안에 대한 제안입니다.
- 투자사업을 찾아 제안하는 팀과 투자사업에 대한 심사를 하는 팀이 별도 분리되어 운영되어야 합니다. 미래사업에 투자하는 벤쳐기업에 대한 투자는 매우 리스크가 크므로 PF대출(Project Financing)로 분류하여 전문적인 분석능력이 있는 심사팀이 별도로 시스템으로 갖추어 져서 사업성 심사를 하여야 합니다. 심사팀은 재단 소관으로 운영하는 것이 바람직 하나, 안되면 SO협의회 산하에 두고 운영하는 것도 한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 고도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요구되는 PF투자에 모든 SOM의 투표로 투자결정을 하는 것은 매우 비효율적이라고 판단하며, 최고의 책임과 권한을 가진 SO협의회 또는 별도 심사위원회를 두어 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합니다.
처음에는 다소 부족해도 협의회를 통하여 몇차례 경험이 쌓이면 판단할 수 있는 기준이 형성될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재단과 운영사 및 SO협의회는 이 사안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와 함께 제도적 보완이 필요해 보입니다.